[리얼후기 : 카카오VX 판교 골프피팅샵] 초보도 골프클럽피팅이 되나요? / 맞춤드라이버, 아이언



카카오VXDAN입니다! 골프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방법! 내 몸에 맞는 골프클럽을 선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카카오VX 판교의 골프피팅샵 리얼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카카오VX 판교에 위치한 클럽피팅샵 모습, 요즘 골프 핫플이죠?


직원인데! 무슨 리얼후기냐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세상억울!! 제 돈 주고 받은 클럽피팅입니다!!!)




(와하하! 오늘은 내가 고객이다! 긴장해라!)



골프 입문 4개월 차, 필드경험 두 번. 티업비전 매일같이 치는 백돌이. 한창 탄력을 받고있는 요즘. 가장 걱정이 되는 건, 매번 하우스클럽이나, 빌린 골프클럽으로 라운드를 하다보니, 매번 느낌과 구질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약시에, 평소에 사용하는 채를 가져오면 피팅에 큰 도움이 된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아직 첫 클럽세트가 없다는게 스스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 아직 구력이 없으니까요)





기존 사용하던 개인클럽이 없더라도 크게 걱정할 것은 없었습니다. 거의 모든 브랜드의 클럽과 샤프트가 있어, 신체데이터를 바탕으로 조합해보고 피팅받을 수 있었거든요.





"키가 큰 편인데 다리는 좀 짧네요…"





음 팔도 짧네... 다 짧아 (확인사살)





          카카오VX 피팅팀장 문재호 피터님의 설명 뭐 괜찮습니다. 저도 만만찮게 짧으니까느낌 잘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주고 약주고 무엇?



"일단 드라이버를 먼저 잡아보죠"




피터님의 추천으로 적당한 길이, 여러 강도의 샤프트를 초이스합니다. 평소 비거리 수준과, 근육량, 체격 등을 파악하고나서 기존 고객들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최초 추천을 2~3개 정도 받아봅니다.





클럽헤드는 일단 바꿔 시타해보면서, 문제점을 조치하는 형태로 진행해보도록 하지요.”





시타는 티업비전2의 연습장 환경에서 진행했고, 구질과 전반적인 사용감을 리뷰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티업비전2 볼마킹을 통한 정확한 구질 파악과 동시에 트랙맨데이터를 크로스 체크해서 전반적인 최초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



자 실력을 한번 뽐내볼까ㅇ….



(는 아니고, 이상한 곳에 맞아서 공주우러 다니기 바빳던….)





피터님께서 어드레스부터 잡아줍니다. 저 같은 초보들도 부담없이 클럽피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
짧다며 팩폭하신 것 용서합니다...)


자세를 가다듬고 몇번의 정타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발굴했습니다.




<정직한 슬라이스 공장, DAN의 시타모습>


해법이 너무나 간단한 것도 신기했어요. 탄성이 부드러운 샤프트를 사용하다보니 억지로 공을 맞추려 하는 과정때문에, 정타를 맞더라도 특정 방향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같은 헤드에 다른 샤프트로 교체해서 샤프트마다의 느낌을 느껴보기로 합니다.





미리 셋업해 둔 클럽들을 이것 저것 쳐보고 잘 맞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변수를 고정한 상태로 샤프트와 헤드를 교체해 가면서 시타합니다. 여타 피팅센터에서 찾아보기 힘든 세심한 과정이라는데 무척이나 신뢰감을 줍니다.





힘의 이동방향과 임팩트 구간의 밸런스를 맞추고자 조금 더 견고한 샤프트로 교체해가며 시타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샤프트의 느낌을 반복해서 비교해 보며, 편안한 느낌을 찾아갑니다.





<트랙맨 리포트로 확인해 본 샤프트에 따른 편차>


동일 헤드의 조건에서도, 4S(보라색)과 5S샤프트(빨강, 파랑) 사이에는 큰 편차가 존재했습니다. 선택의 근거가 명확히 드러나는군요!






클럽스피드 뿐만 아니라, 스매시팩터에 따른 최종 볼 스피드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개인이 가진 스윙의 힘을 최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는지 확인과정을 거칩니다.




<헤드를 교체하며 부연설명을 하고 있는 문재호 피팅팀장>




사실 데이터를 활용한 클럽피팅은 다른 피팅샵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쳐보고 이게 맞으니 이걸로 합시다가 아니라, ‘왜 나에게 이 조건이 맞는지를 변인을 바꾸면서 설명하고, 차례차례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큰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시설면에 있어서는 티업비전2의 마킹볼 리딩으로 궤적과 구질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트랙맨 데이터로 크로스 분석하여 매 샷의 문제점을 알기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네.. 땀이 납니다 ;;)




(피터님 땀나고 힘드러요 ㅠㅠ 저 이제 집에 가도 되죠? 알아서 잘 맞춰주세요!)







아이언피팅 해야죠 어딜 가시려고요...






추천 컨디션으로 아이언을 세팅하고 있는 카카오VX판교 문피터님






기본적으로 드라이버 피팅의 컨디션을 따라가도 좋지만, 개인의 스윙패턴에 따른 세부적인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아이언 피팅을 받았습니다.




아이언에 대해서는 기존에 안좋은 경험들이 많았습니다. 탑핑 등 미스샷이 났을 때 아주 싫은 둔탁한 느낌들 말이죠. 

하지만 추천 클럽으로 세팅하여 시타해 본 결과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안좋은 느낌이 부드럽게 반감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타구의 궤적과 비거리도, 정타만큼은 아니지만 바로잡혀서 날아가게 됩니다 (오오)





몸에 맞는 클럽을 써야하는 큰 세 가지 이유로, 아래와 같이 덧붙여 주셨습니다.


 

1.     당장 눈에 띄는 성적 향상

2.     미스샷의 경우도 일정 커버해 준다

3.     맞는 클럽으로 연습시, 악습관도 방지할 수 있다

 


입문자로서, 미스샷 커버와, 악습관방지는 충분히 공감되었습니다.




(어으~ 조오타~!)




피팅시타후 전반적인 후기.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었던 점을 결과만 놓고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드라이버 피팅 후,

비거리가 200 à 220m정도로 상승했습니다.

내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설정함으로써, 슬라이스성 구질도 대폭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언 피팅 후,

미스샷 시의 둔탁한 느낌이 반절 이하로 주는 마법 같은 경험!

미스샷 시에도 어느정도 비거리와, 방향성이 잡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끝으로 손 사이즈를 재고 그립을 점검하며 피팅을 마쳤습니다.





고객카드를 작성하며 앞으로 샷 데이터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도 상담하고요


피팅 절차만 놓고 보더라도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하루빨리 클럽피팅이 도착해서 돈들인 보람을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잘 맞으면 골프에 재미가 붙기 마련이죠. 저는 카카오VX 판교매장에서의 피팅을 계기로 골프에 더 재미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맞춤클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두구두구…)





맞춤한 클럽세트가 도착하면 다시 달려오겠습니다.


개봉기로 다시 함께해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