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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골프 TIP]봄철 라운드 부상방지!, 워밍업과 스트레칭 꼭 실천하세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D 그래도 아직까지 남은 꽃샘추위, 많은 분들이 부상을 방지하고자 스트레칭을 실천하고 계신데요. 스트레칭을 할 때에도 놓치기 쉬운 건강상식이 있습니다.


 

스트레칭 전에 워밍업은 꼭!”


무작정 쭉-- 늘리는 스트레칭에, 굳었던 몸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운동의 사전에 근육이 늘어나기 적정한 온도로 몸을 덥히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체온을 올리는 과정을 워밍업(warming-up) 이라고 하죠?


러닝(제자리 뛰기)을 아주 가벼운 강도로 3분 이상만 실시 해 주면, 몸은 운동하기 적정한 온도가 됩니다. 이후에 스트레칭(stretching)을 실시해야 바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장 방문시에 계단을 오르는 것도 워밍업의 한 방법으로 정말 좋겠네요! :)




<무작정 쭉 쭉 늘린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워밍업은 필수! 그리고 무리하지 않기!>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 유연성을 키워주는 운동


이후에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는 (몸을 쭉쭉 늘리는)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좋습니다골프에서 좋은 스윙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몸을 최대한 돌릴 수 있는 유연성이 중요합니다.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높은 골퍼가 훨씬 안정적이고 멋진 샷을 기대할 수 있겠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세를 함께 소개합니다



엉덩이, 햄스트링 근육 (런지 스트레치)



양손을 옆에 두고 양 발을 앞 뒤로 선 후에, 손이 땅에 닿을 만큼 천천히 굽혔다 서는 것을 반복합니다.



종아리 늘리기 (월 푸시업)



한 발을 벽 멀리 떨어뜨려 뒤꿈치를 바닥에 닿게 위치합니다. 팔꿈치를 굽혀 몸을 벽쪽으로 다가가면서, 종아리 뒤쪽에 가해지는 텐션을 유지하며 15초가량 정지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도 실시해주세요.



몸통, 코어근육 (트렁크 로테이션)



골프클럽을 활용한 로테이션으로 코어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세요. 골프클럽을 어깨에 걸치고 천천히 한쪽 방향으로 돌리고, 15초가량 정지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반대쪽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해주세요.



어깨 스트레칭 (암 어크로스)



많이들 알고 계신 스트레칭 방법인데요, 팔을 가슴 앞쪽으로 가져가서 반대팔로 팔꿈치를 지그시 당겨 15초가량 정지하세요. 반대팔도 동일하게 실시합니다.



목 스트레칭 (친 드롭)



지그시 턱을 가슴쪽으로 내려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좌/우 방향도 실시해줍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스트레칭 요령은 빙빙 돌리지 않는 것! 무턱대고 빙빙 돌리는 스트레칭은 관절손상에 영향이 있으므로, 근육의 텐션을 느끼면서 천천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3분 이상의 워밍업으로 운동할 준비, 이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유연성 확보하기! 라운드 전에 해야 할 운동도 결코 간단하진 않죠? 하지만 바른 운동습관이 좋은 성적과 건강으로 이어진다는점 잊지마시고, 건강하게! 즐겁게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라운드 되시길 바랍니다 :D